ERUDA 클린워시 김정봉 대표

[시사매거진=신혜영 기자] 최근 유망창업아이템으로 청소업이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전국에서 많은 이들이 신규 창업을 이어가고 있지만, 비전문화된 교육시스템과 무분별하게 처리되는 시공법 등으로 소비자 피해가 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토탈 클린업계의 강자로 회자되고 있는 ‘ERUDA 클린워시’가 다시금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은 충남·세종권역 업계 1위로서 그간 입주청소, 준공청소, 거주청소 등 서비스 영역을 점차 넓혀가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고품질의 클린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앞장서왔다. 여기에 최근 대전, 대구, 부산에 이어 충남 천안아산점으로 지점을 확대해 고객들을 위한 건강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을 밝혔다.

ERUDA 클린워시의 김정봉 대표는 “과거의 ‘쓸고 닦는’ 단순한 청소의 개념에 머물러서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어렵습니다. 저희는 청소업체 스스로가 고객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원천적인 제거가 더 중요하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에 환경 질환의 주범이 되는 실리콘, 본드, 도배풀 등의 오염물질을 원천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오염물질 제거 시범 지점으로 천안아산지점을 시범 운용하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ERUDA 클린워시에서는 주거환경으로 인한 환경 질환자를 줄이기 위해 독한 화학 세척제 대신 인체에 무해한 100% 친환경 제품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한 세대 시공에 평균 10-15시간(또는 1박2일)을 소요함으로써 기존 업체보다 디테일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입주청소시 유해물질 제거는 물론 공기품질 측정 장비를 운용해 시공 전후의 수치까지 꼼꼼히 체크하고 있다. 이외에도 일반적으로 새집증후군 시공시 약품을 도포하는 일반 업체와 달리 벽지 전문장비로 스캔(미세먼지/곰팡이 포자/꽃가루) 및 제거 작업 후에 약품을 도포하는 등 차별화된 청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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