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_어뮤즈)

[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어뮤즈(AMUSE)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OEX 거래소에서 2번째 IEO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뮤즈(AMUSE)는 ‘예술적 가치의 추구와 모두가 참여하고 즐기는 예술 문화 컨텐츠의 제작과 육성, 배포를 통한 가치의 공유’를 목표로 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지난번 1차 IEO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메이저 거래소로 알려진 (코인마켓캡 2019.06.13기준_8위권) OEX와 2차 IEO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IEO는 거래소를 통해 한번의 검증을 거친다는 점에서 투자자가 보다 신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뮤즈 관계자는 “IEO(Initial Exchange Offering)는 ICO의 단점이 보안되어, 보다 전문성을 갖춘 거래소가 양질의 프로젝트를 엄선하여 투자자들에게 공개된다”고 설명하며, “엔터테인먼트의 투명성 및 글로벌화를 구축해 나가려는 어뮤즈와 국제적인 메이저 거래소 OEX와의 IEO진행은 세계 많은 코인투자자들에게 우리의 프로젝트를 소개해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IEO는 암호화폐 거래소가 신규 가상화폐 프로젝트를 엄선하여 좋은 결과를 낳고 있다”면서, “어뮤즈는 홀더(Holder)와 투자가(Investor) 모두에게 가장 많은 수익이 돌아갈 수 있는 방식으로 IEO를 진행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어뮤즈 문송희 대표는 “어뮤즈는 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화의 미래에 대한 세계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이번 IEO 진행의 배경이다. IEO를 통해 자금 뿐만 아니라 대외 신용도 및 인지도 또한 폭넓게 확보한 만큼, 앞으로 어뮤즈 생태계 확산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하는 어뮤즈 측에서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4가지 비즈니스 모델이다

1) AMUSE Funding: 어뮤즈는 어뮤즈 토큰(AMUSE TOKEN)을 한 크라우드펀딩(Crowd Funding) 서비스를 제공한다.

2) AMUSE Streaming: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창작자 정보 및 영상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저장하여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을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으로 영상의 복제와 정보의 유출을 예방하고 저작권료 징수 현황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분석 및 그래픽화 되어 대시보드로 표시된다.

3) AMUSE Studio: 어뮤즈에서 운영하는 D.PPL(Digital Product Placement Advertisement) 비즈니스 모델은 기존 PPL 시장의 한계를 극복할 뿐 아니라 콘텐츠 시장에서 포털 역할을 할 수 있게 된다. 아직 국내에서 누구도 선점하지 못했던 분야로 D.PPL 기술과 이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는 PPL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4) AMUSE Payment: 글로벌 시장에서의 보편적인 결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어뮤즈 토큰(AMUSE TOKEN)결제 전용 Payment 시스템을 제공한다. 플랫폼에서 선 순환되는어뮤즈 토큰을 통하여 플랫폼에서 기축 화폐로의 사용성을 보장한다.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와 상품을 결제/정산할 수 있으며 연계된 거래소의 기준 금액에 따라 펀딩과 차별화된 투자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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