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김 <니가 있어야 할 곳> 뛰어넘는 무대 나오나?

▲ 출처=SBS

[시사매거진]SBS TOP10경연에서 ‘역대 최고의 반전 무대’가 펼쳐졌다.

지난 주 세 기획사가 맞붙는 ‘배틀오디션’을 통해, 최종적으로 TOP10을 결정한 SBS가 오는 28일 일요일 방송부터는 본격적인 경연에 나선다. ‘유제이-주미연-이수정-이시은-박민지-안예은-소피한-정진우-우예린-마진가S’가 이번 시즌 영광의 인물로 TOP10에 진출했다.

특히 이번 라운드부터는 특급MC 전현무가 무대를 진행하고, ‘100인의 시청자 심사위원단’이 참가자들의 당락 평가에 참여하게 되면서, 더욱 뜨거운 열기과 긴장감 넘치는 현장이 방송 될 전망이다. 지난 주 미리 공개된 예고편에서도 ‘역대 최고의 반전’에 놀라 흥분하는 현장의 분위기가 살짝 담겨있어, 도대체 어떤 참가자가 어떤 무대로 현장의 시청자 심사위원단을 사로잡은 것인지 벌써부터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주에 펼쳐질 은 10명의 참가자가 각각 5명씩, A와 B 두 개의 조로 나뉘어 경연을 펼치게 된다. 각 조의 3위까지는 행에 자동적으로 진출하는 반면, 각 조의 4,5위 4명은 시청자 심사위원단의 현장 투표 결과로, 단 두 명만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된다.

녹화 당일, 현장에서 10명의 참가자들이 직접 공을 뽑아 조와 순서를 추첨하고 그 결과대로 바로 경연을 시작하는 방식이어서, 이 과정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모두 지켜본 시청자 심사위원들은 참가자들의 경연 순서가 발표 될 때마다 함께 긴장하고, 기뻐하는 등 그 열기가 대단했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이다.

특히 똑같은 룰로 진행됐던 지난 시즌4의 ‘TOP10 경연’에서, 지난 시즌의 우승자인 ‘케이티김’이 ‘니가 있어야 할 곳’을 열창하며 역대 최고의 무대를 보여줘 화제를 낳은 것은 물론, 자신의 존재를 대중에게 각인시키며 단번에 우승 후보로 도약한 적이 있어 이번에도 ‘케이티김’에 버금가는 혹은 능가하는 감동적인 화제의 무대를 보여줄 참가자가 있을 지 주목된다.

무대에 대해 최대한 말을 아끼던 제작진은 “현장의 모든 사람들을 경악하게 만든, 역대 시즌 통틀어 최고의 반전 무대가 나왔다.” 라는 짧은 표현으로 더욱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의 TOP10 이 펼치는, 긴장감 넘치는 첫번째 경연 무대는 오는 28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SBS <일요일이 좋다- K팝스타5>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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