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무안군청 제공)

[시사매거진/광주전남=조은정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제280차 안전점검의 날’행사를 무안황토갯벌축제와 연계해 황토갯벌랜드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무안군 주관으로 무안경찰서, 무안소방서,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 봉사단 등이 참여 했으며,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홍보 등 시설물 점검을 했다.

특히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 및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무대, 모자이크 광장, 체험부스·홍보부스, 향토음식관, 체험장 등의 시설물의 안전상태를 점검했다.

무안군에서는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축제장은 어떤 유형의 사고가 발생할지 예측이 어려운 상황에 놓일 가능성이 높다”며 "유관기관 및 민간이 참여하는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하해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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