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진행된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 모습(사진_여수시청 제공)

[시사매거진/광주전남=조은정 기자]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해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농촌마을 77곳을 찾아가 농업인 1600여 명에게 병충해 예방 교육과 농업 정책 홍보 등을 한다.

교육내용은 벼, 고추, 돌산갓 등 주요 핵심작목의 재배기술, 농약 잔류허용기준, 친환경 농자재 활용 등이다.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좌담회를 통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도 수렴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지역 농업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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