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김민건 기자] ㈜엔터하마(대표 은총명. 이하 엔터하마)는 ‘좋은 음악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부밍엔터테인먼트(대표 이혁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StarHAMA 동영상 플랫폼을 활용한 신인 뮤지션을 발굴하는 데 협력한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StarHAMA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스타 발굴을 위한 동영상 오디션 진행과 뮤지션 양성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상호 마케팅 지원 및 판매 촉진, 자체 생산 콘텐츠 연계 등 공동의 발전을 위한 전 분야에 걸쳐 유기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게 될 전망이다.

부밍텐터테인먼트는 2000년 창립 이후 국내 최고의 대중음악 녹음실로 성장한 부밍사운드와 음악미디어사업을 함께 하고 있다. 부밍 사운드는 조용필., 김건모, 김장훈, DJ Doc, 이효리, 왁스, 애즈원, 김조한, 솔리드, EXID, 버즈, 015B, 박효신, 유희열, 윤상, 윤종신, 성룡, 카라, 서영은, 거리의 시인들, 엠씨더맥스, 린, 빅마마, 브라운아이즈, 브라운아이드소울 등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많은 가수들의 믹스 마스터링을 담당해 왔다.

또한 부밍엔터테인먼트가 진행 중인 '좋은 음악 만들기 프로젝트’는 ‘언제 들어도,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듣기 좋은 음악을 대중들에게 선사한다’는 모토로 시작되어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와 엔지니어, 역량 있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그 동안 130여 곡을 발표하며, 노래에 재능이 있는 신인 가수들을 발굴해 왔다.

이번 협약에 앞서 엔터하마는 주얼리, 제국의 아이들, 나인뮤지스, 임팩트 등을 키워낸 ㈜스타제국을 시작으로 최근 ‘미스트롯’을 통해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두리가 소속된 프로비트컴퍼니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StarHAMA 프로젝트는 전 세계 K-Pop 지망생들의 재능을 발견하고 후원하여 글로벌 K-Pop 스타로 성장시키며, 스타가 만들어 내는 가치를 나누고 상생할 수 있는 스타 육성 생태계 구축 프로젝트이다. 이를 통해 한류에 대한 지속적이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생성함으로써 한류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엔터하마는 스마트폰의 StarHAMA 어플리케이션 런칭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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