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안현모-라이머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안현모는 라이머에게 "너무 놀라면 안 된다. 오빠가 꼭 한번 만나 뵙고 싶다고 했던 분에게 초대를 받았다"고 말했다. 안현모가 언급한 인물은 평소 라이머가 즐겨보는 '한국인의 밥상'의 배우 최불암이었다. 이를 알게 된 라이머는 "진짜로?"라며 믿겨하지 않았다.

이어 두 사람은 기차를 타고 최불암을 만날 수 있는 장소로 향했다. 기차 안에서 라이머는 "내가 긴장하는 사람이 아닌데 긴장이 된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두 사람은 최불암이 7년째 이사장으로 활동 중인 사단법인 제로캠프를 도와 김천 소년교도소를 찾았다. 이후 등장한 최불암은 입장하던 차에 안현모, 라이머를 발견하고 반갑게 악수로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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