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시사매거진=박지성 기자]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이하 ‘지도사회’, 회장 김오연)는 송파구청(구청장 박성수)와 지난 6월 7일 문정비즈밸리의 활성화 및 관내 중소기업의 육성사업 지원을 위한 ‘문정비즈밸리 중소기업의 성장 코칭 플랫폼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도사회의 경영․기술지도사가 ‘송파구 마을경영지도사’로서 ▲ 문정비즈밸리 3,000개 중소기업에게 경영․기술컨설팅 제공 ▲ 정책자금, 기술 등 정부지원사업 연계 지원 ▲ 중소기업의 역량강화 교육 등을 추진하여 송파구 내 중소기업의 성공적 안착과 지속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지도사회 김오연 회장은 “지도사회가 보유한 16,000명의 국내 최대의 컨설팅 전문인력 POOL과 33년간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해온 노하우를 활용하여 문정비즈밸리 입주기업의 경영활동을 지원하는 창구 역할을 할 것이며”, 이를 통해 “송파구 문정비즈밸리가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소기업의 랜드마크로 성장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한다.

지도사회 경영·기술지도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무료상담 컨설팅은 송파구 내 모든 중소기업,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16일부터 매주 금요일(14:00~17:00)에 진행될 예정이다. 창업·벤처, 경영전략, 마케팅, 수출입, 금융, 인사·노무, 세무·회계, 기술·특허 등 10여개 전문분야에 걸쳐 무료 상담이 진행되어 송파구 내 중소기업들이 갖는 많은 현안들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업은 팩스 및 이메일로 상담 신청을 하거나 문정비즈밸리 일자리허브센터를 방문하면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송파마을경영지도사란?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경영지도사·기술지도사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경영상담 및 정부정책 연계 지원사업을 통하여 송파구 관내 활동하는 경영ㆍ기술컨설팅 전문가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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