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에서 알츠하이머 병으로 점 점 기억을 잃어가고 있는 감우성이가 자신의 딸을 기억하고자 안간힘을 쓰는 가운데 딸과 5년만에 재회하는 부성애를 밀도 있게 그리면서 6월 11일 6회 방송에서 자체최고 시청률 4.5% (TNMS, 유료가입)을 기록했다.  5회 시청률 3.6% 보다 0.9% 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지상파 월화 드라마 KBS2 ‘퍼퓸’ (7회 6.3%, 8회 5.6%)과 MBC ‘겁법남녀’ (7회 4.8%, 8회 6.7%) 시청률 보다는 낮았지만 ‘바람이 분다’는 시청률 상승과 함께 SBS 월화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23회24회 시청률 2.9%, 3.3% 을 꺾었다. 또 동시간대 비지상파 tvN월화 드라마 ‘어비스’ 12회 시청률 2.1% (TNMS, 유료가입)를 크게 따돌렸다.

TNMS 시청자 데이터에 따르면 ‘바람이 분다’는 여자 50대와 60대이상이 가장 많이 시청해 이날 이들 시청률이 각 각 6.0%까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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