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eem model) 에스팀 모델 정호연,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인 서울’서 ‘아시아 스타상’ 수상!

[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2019 아시아모델 어워즈(2019 Asia Model Awards)’에서 에스팀 모델 정호연이 ‘아시아 스타상’ 모델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9 Asia Model Awards(2019 아시아 모델 어워즈)’가 열렸다. MC로는 송해나, 스테파니, 김일중이 맡았다.

이날 정호연은 '아시아 스타상'을 수상해 패션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호연은”이 상을 주신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조직 위원회에게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해외에서 활동을 하다 보니 K-문화에 대한 체감이 남다르다.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문화가 된 것 같다. 저도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라고 상을 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성실하게 활동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수상 후 정호연은 기쁨의 인증샷을 남겨 소속사를 통해 공개해 다시 한 번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호연이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에 팬들은 ‘너무 예쁘다’, ‘축하드립니다!’ 등 정호연의 수상을 축하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호연은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4’에서 준우승을 하여 이름을 알렸으며, 글로벌 모델 랭킹 사이트 '모델스닷컴'(models.com)이 꼽은 톱 모델 50에 이름을 올려 K 모델의 위상을 떨쳤다. 그뿐만 아니라 2017 F/W 파리 패션위크 ‘루이비통(LOUIS VUITTON)’ 쇼에 월드 와이드 익스클루시브 모델로 서게 되었고, 그해 Pre-Fall 캠페인 필름에도 뮤즈로 참여하였다. 또, ‘톰 브라운’ ‘제레미 스콧’ ‘모스키노’ ‘겐조’ 등 뉴욕, 을 시작으로 파리까지 4대 패션위크 런웨이를 섭렵하였고 2018년 8월에는 ‘샤넬(CHANEL)’ 캠페인 모델이 되어 글로벌 톱모델로서 그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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