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 5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려

- EMS트레이닝, 미세전류를 신체 곳곳에 전달하여 근육의 수축 이완 유도

- 20분 운동에 6시간 효과

‘2019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SITMMT 2019)에 참가 중인 (주)다욧이엠에스 부스.(사진_신혜영 기자)

[시사매거진=신혜영 기자] 지난 6월 5일 코엑스에서 개막한 ‘2019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SITMMT 2019)가 성황리에 개최 중이다.

오는 8일까지 4일 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울의 의료관광 인지도 제고 및 의료 관광객 확대 유치를 위한 행사로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시 의료 관광 산업 활성화 기반을 마련을 위해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18개 부스가 마련, 강남구, 성남시 등 5개의 자치구를 비롯해 (주)다욧이엠에스, 서울성모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서울병원 등 13개 협력기관과 250개사 바이어가 참여하고 있다.

다욧이엠에스의 슈트는 탈부착이 가능하고 벨크로 방식으로 다양한 체형의 몸에 슈트를 밀착할 수 있도록 하여 더욱 깊은 저주파를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_신혜영 기자)

특히 주로 병·의원들이 참가 중인 이번 행사해서 EMS트레이닝 업체인 (주)다욧이엠에스의 참가가 눈에 띈다.

EMS는 본래 무중력 상태에 있는 우주 비행사의 근육 손실을 막기 위해 고안된 운동으로 독일에서는 이미 활성화 되었다.

전창열 대표는 “EMS트레이닝은 전기자극을 통해 근육을 움직이는 것으로 이 운동은 일반적으로 20분 운동에 6시간 효과가 있다”라며 “전신에 수트를 착용하고 근력강화, 심폐지구력 상승, 피로회복 등 각종 기법에 맞는 자극을 준다”고 설명한다.

실제 독일의 바이로이트 대학의 6주간의 EMS트레이닝의 연구사례를 보면 참가자 30% 이상이 반복적인 허리통증이 사라졌고, 75%는 요실금 문제 개선을 보인 반면, 33%의 환자는 요실금 증상을 완전히 개선했다. 또 85%의 사람들이 자신의 몸매가 좋아졌고 90%가 EMS트레이닝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좌측부터 (사)한국의료관광유치협회 김영진 회장과 (주)다욧이엠에스 전창열 대표

전창열 대표는 “EMS 트레이닝은 근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 운동으로 근육강화에 효과적이며 젊은 층은 물론, 운동 취약계층 즉, 노약자들에게 특히 좋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 대표는 “다욧이엠에스는 100% 한국기술로 장비를 만들어 EMS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예약 없이 무선통신으로 6명이 동시에 운동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한국의료관광유치협회 김용진 회장은 “현재 우리나라 평균수명이 80세를 넘어섰고 노인 인구 비율도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지금, EMS 트레이닝이 활성화 된다면 노인 의료비를 줄일 수 있는 좋은 방안이 된다”고 피력했다.

한편, (주)다욧이엠에스는 본사 안테나 샾과 대리점 운영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한 다이어트를 알리고 있다. 특히 갱년기 주부들 상대로 1회 이만 원씩 EMS트레이닝을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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