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LIAN Entertainment 대표 Lian chuhong)

[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엔터하마(대표 은총명)와 북경 리엔 엔터테인먼트(대표 廉楚虹)가 지난 3일 StarHAMA 플랫폼을 통한 한,중 문화컨텐츠 발전 MOU체결을 맺었다고 밝혔다.

중국 북경에 위치한 리엔 엔터테인먼트는 연예인매니지먼트와 극본제작, 각종 미디어제작 및 투자기획을 진행하고 있으며 종합엔터테인먼트회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현재 리엔 엔터테인먼트는 중국 소호채널에서 방영중인 웹 드라마 不过是分手2 남자주인공 丞磊 (청레이)이 소속되어있는 엔터테인먼트 소속이며, 리엔 엔터테인먼트에서 웹 드라마를 제작 및 기획 중이며, 올해 10편 제작을 목표로한다고 밝혔다.

북경 리엔 엔터테인먼트는 한국의 많은 파트너쉽을 통해 전략적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독점한 한국영화, 드라마 극본자원을 가지고 있을뿐더러, 몇몇 한국연예인의 대리권한 보유를 하고 있다.

한편, ㈜엔터하마에서 진행하는 StarHAMA 플랫폼은 웹과 모바일 채널을 통해 동시에 서비스가 제공되며, 특히 동영상 서비스는 10~20대 사용자에 최적화된 모바일 어플을 제공하며 동영상 감상 중 한 번의 터치로 ‘좋아요/후원하기’를 실행하여 손쉽게 스타를 육성할 수 있다. 동영상 서비스 이외에도 사용자 간 교류와 함께 한류 콘텐츠 정보를 제공하고 교환하는 커뮤니티, K-pop 스타의 공연과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쇼핑, k-pop 스타 콘텐츠에 대한 동영상 자막을 번역하고 검수하는 팬서브 (fansub) 등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StarHAMA 플랫폼은 스타가 만들어내는 가치를 나누고 상생할 수 있는 스타육성 생태계 구축프로젝트 StarHAMA의 런칭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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