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일 방송된 '대탈출2'는 마지막 에피소드인 '살인감옥'의 완결편이 방송됐다.

지난 주 방송 말미에는 '문제적 남자' 출연진인 김지석, 이장원, 하석진이 출연을 예고하면서, 대탈출 출연진과 문제적 남자 출연진의 피할 수 없는 탈출 대결이 예고되면서 시청자들을 흥분시켰다.

방송에서는 같은 장소, 다른 시간에서 펼치는 '평행우주' 속 탈출러들과 문제적 남자 멤버들은 무전기를 통해 탈출을 공조하며 드라마 '시그널'을 연상케 하는 역대급 탈출 어드벤처를 펼쳤다.

무전기를 통해 서로 다른 시간에서 통신을 주고 받게 된 탈출러들은 자신들이 살해당할 것이라는 충격적 소식을 듣고 뇌섹남들과 끈끈한 공조 탈출을 펼쳐 나간다.

또한 지난 주 가면을 쓰고 망치를 든 섬뜩한 모습으로 공포를 안겼던 연쇄 살인마의 비밀이 밝혀지며 탈출러들은 물론, 뇌섹남들마저 혼비백산하게 만드는 뜻밖의 상황을 안기게됐다.

한편 탈출의 짜릿한 쾌감을 안기며 시청자들을 열광시켰던 '대탈출2'는 오는 9일 스페셜 방송을 통해 탈출 실패 비하인드에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안겼던 질문들에 대한 답변까지 베일에 가려져 있던 내용이 대방출되며 시즌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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