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대탈출2 방송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지난 방송에서는 마치 공포영화 13일 밤의 금요일의 '제이슨'의 가면을 쓴 남자가 망치를 들고 섬뜩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는 연쇄 살인마로 대탈출 멤버들을 멘붕에 빠뜨렸고 겨우 탈출한 멤버들이 어떤 방에서 방이 좁아지는 공포를 겪었다.

하지만 탈출러들은 무전기를 발견하게 됐고 무전기 속에서 누군가 말을 하는 소리를 들었다.

그는 '문제적 남자' 멤버의 이장원이었고 김지석과 하석진의 모습도 보여졌다.

이들은 드라마 '시그널'의 내용처럼 다른 시공간에서 대탈출 멤버들과 무전기로 통신을 하게 됐다.

이장원은 무전기를 통해 서로 다른 시간에서 통신을 주고 받는다는 것을 알렸고 탈출러들은 '문제적 남자'의 시간 속에서는 연쇄 살인마에게 살해당한 후라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충격을 받은 '대탈출' 멤버들과 '문제적 남자' 멤버들의 피해갈 수 없는 탈출 대결과 공조를 하게 됐다.

이번 방송에서는 탈출러들 처럼 김지석, 이장원, 하석진이 안대를 하고 같은 장소, 다른 시간 속에 도착했다.

이들은 탈출러들 처럼 감옥에 갇혀 있었고 똑같이 감옥의 비밀 번호를 풀어야했지만 소인수 분해가 열쇠라는 사실을 늦게 눈치채고 고전을 하게 됐다.

이어 김지석, 하석진, 이장원은 대탈출 멤버들이 풀지 못한 공식을 풀게 됐다.

또 똑같은 감옥에서 똑같은 탈출 미션을 받게 된 두 팀은 어떻게 탈출을 하게 될지 그리고 탈출러들이 연쇄살인마에게 당하게 되기 전에 구출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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