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교사 미배치교 등 취약지역, 10명 모집… 오는 10일까지 접수

전라북도교육청사(사진_전북교육청)

[시사매거진/전북=이슬 기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성교육 전문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도교육청은 보건교사 미배치교 등 취약지역 학생들에게 내실있는 성교육과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표준화된 자료활용으로 성교육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선발예정 인원은 10명이며 계약기간은 2019년 계약시부터 2019년 11월 계약 종료일까지다.

응시원서는 2019년 6월 10일(월) 17:00까지 도교육청 인성건강과로 응시자 본인이 직접 제출·접수해야 하며 우편 및 대리 접수는 받지 않는다.

1차 서류심사는 6월 11일(화)에 실시하여 6월 12일(수) 합격자를 발표한다. 개인은 개별통보, 단체는 기관에 통보한다.

1차 합격자에 한하여 실시하는 2차 면접(수업시연)심사는 6월 17일(월) 이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6월 19일 (수) 전북도교육청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통보한다.

성교육 전문강사는 보건교사 미배치교, 대규모학교, 사안 발생 학교 등의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집중 지원하며 체험형 교육자료를 자체 개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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