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예비 귀농귀촌인 전원생활 체험교육’ 실시

곡성군은 귀농귀촌을 준비 중인 도시민 20명을 초청해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예비 귀농귀촌인 전원생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사진_곡성군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귀농귀촌을 준비 중인 도시민 20명을 초청해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예비 귀농귀촌인 전원생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첫날인 5월 31일에는 곡성군의 현황과 귀농귀촌 지원정책에 대하여 소개하며 곡성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곡성군의 대표 관광지인 섬진강기차마을을 방문해 장미공원을 산책하고, 증기기관차를 타고 섬진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했다. 저녁식사 후에는 귀농귀촌 선배의 집에 숙박하면서 귀농귀촌 준비부터 정착까지의 시행착오와 성공 노하우 등 경험담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인 6월 1일에는 선배 귀농귀촌 농가에서 깻잎 농사체험, 양봉 체험 등 다양한 영농체험을 실시했다. 체험을 마친 후에는 곡성군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뚝방마켓을 방문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참가자들은 “곡성군의 귀농귀촌 지원정책과 선배 귀농귀촌인의 경험을 들으니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곡성군은 귀농귀촌 최적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 중심형 귀농귀촌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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