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두혁신센터(百度创新中心)에 페이익스프레스 파트너사들의 중국 진출 교두보 확보

글로벌 유통, 금융 등 활성화

바이두혁신센터 심양 전형석 대표, 페이익스프레스 곽근서 CSO. /(사진제공= 페이익스프레스)

[시사매거진=임정빈 기자] 페이익스프레스(대표 김재향)는 지난 1일 중국 최대 포털사업자인 바이두가 10여개의 도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바이두혁신센터 중 심양에 있는 혁신센터와 유통 및 금융 분야에서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중국 심양 현지에서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에서 페이익스프레스 김재향 대표는 "그동안 여행, 문화, 유통, 에너지, 금융, 쇼핑 등 10여개 산업 분야에서 블록체인을 접목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 이번 바이두혁신센터와 손잡고 중국시장 진출을 원하는 기업들에게 영업, 마케팅, 금융, 기술, 그리고 제반 업무지원 등 사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One Stop으로 제공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게 됨으로써 기업들의 실질적인 매출증대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며, "글로벌 유통, 글로벌 금융, 글로벌 쇼핑, 글로벌 여행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반 사업을 더욱 가속화 할 수 있게 되었다" 고 밝혔다.

바이두혁신센터 심양의 전형석 대표는 "바이두가 갖고 있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검색 등 기술적 강점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융합형 플랫폼을 육성하기 위해서 심양 바이두혁신센터를 설립했고, 이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혁신센터에 왕홍 스튜디오, 타오바오 몰이 사무실을 직접 개설해서 바이오/제약/건강, 화장품, 로봇, 화학제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기업들의 판매실적이 증진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페이익스프레스와 추가로 협력함으로써 블록체인 기반 유통, 금융, 여행 등 새로운 융합형 기술과 사업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 닝보, 항주 등 바이두혁신센터에도 이러한 온/오프라인 융합형 플랫폼을 확대 적용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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