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8일 방송된 올리브 '수요미식회'에서 새로운 패널로 합류한 하석진이 날카로운 평가와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수요미식회'는 단순한 먹방을 넘어 '미식 토크'라는 새로운 예능 장르를 개척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날 하석진 다른 출연자들과 함께 '샐러드'를 주제로 한 미식 토크를 선보였다.

샐러드의 어원이 무엇인지, 최초의 드레싱이 어떤 것이었는지 등 다양한 관련 주제들이 쏟아졌던 가운데, 하석진은 솔직함 가득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거침없는 평을 전한 하석진. 젊은 감성을 반영한 20대, 맛에 대한 내공이 쌓인 30대, 좋은 식재료를 바탕으로 한 40대, 예스러운 노포의 우직함을 사랑하는 50대까지 다양한 세대를 대변하는 패널들이 함께했던 가운데, 하석진은 대한민국 30대 남성으로서 '섬세한 입맛'을 대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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