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촌면 슬치휴게소 옆, 내방객 편의증진 도모

관촌면 슬치휴게소 옆 공중화장실(사진_임실군)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임실군에서는 국도 17호선에 인접한 관촌면 슬치휴게소에 내방객들의 편익증진을 위하여 공중화장실을 조성 완료했다고 알렸다.

이번에 조성된 공중 화장실은 54㎡로 남성용 소변기 3개, 대변기 2개, 여성용 대변기 4개, 장애인용 남녀 각각 대변기 1개 등으로 조성됐다.

군은 건물의 구조와 조명, 채색의 개선 등으로 범죄예방 디자인 기법을 적용으로 범죄 불안감과 발생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은 경찰서와 연계화 공중화장실에 안심벨 21개소를 설치하고, 몰래카메라 탐지기 등을 사용으로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해 안심하고 편리한 공중 화장실을 만들어가고 있다.

한성철 상하수도과장은 “기존 공중 화장실도 주변 환경을 밝고 깨끗하게 조성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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