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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가본 내일의 도시’ 인공지능이 인간에게 적응하는 시대가 온다!“헬스케어, 주거, 일, 교육, 웰빙, 교통, 안전, 에너지” 8가지 키워드로 보는 미래
  • 신혜영 기자
  • 승인 2019.05.2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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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리차드 반 호에이동크| 옮김 최진영 | 출판사 세종서적

[시사매거진=신혜영 기자] “미래에는 집 전체가 당신을 위해 움직일 것이다. 모든 기기와 어플리케이션은 사물인터넷을 통해 서로 연결되며 명령 없이도 스스로 할 일을 찾을 것이다. 우리의 행동 패턴, 습관, 위치 등을 추적하며 학습했기에 가능한 일이다. 미래의 집은 그동안 우리가 해야 했던 가사노동을 도와주며, 예상치 못한 기계의 고장을 미리 경고해주기도 한다. 스마트홈이 우리의 건강을 체크하고 혹시 모를 낙상, 심장마비, 그리고 유독 가스의 분출에 대한 경고를 보낼 수도 있다.”

앞으로 10년 후 우리가 겪게 될 스마트홈의 일상이다.

인공지능이 세계를 점령하는 디스토피아적인 미래가 아니라 오히려 인간의 능력을 키우는 시대가 열린다. 앞으로 로봇은 인간을 꿈꾸고, 인간은 로봇을 꿈꾸는 시대가 다가온다.

네덜란드는 벤처기업 강국으로 미래의 상상이 가장 먼저 실현되고 있는 곳 중에 하나로 ‘미리 가본 내일의 도시’에 묘사되는 북유럽과 세계의 모습은 현재 또는 앞으로 우리가 겪을 모습이기도 하다.

네덜란드의 미래학자인 리차드 반 호에이동크는 ‘미리 가본 내일의 도시’를 통해 북유럽 도시에서 펼쳐지는 일들을 중심으로 곧 다가올 우리의 달라진 일상을 건강, 주거, 교통, 업무, 교육, 에너지, 치안, 웰빙이라는 8가지 분야에서 구체적으로 그려낸다.

저자는 사이보그나 슈퍼 휴먼같이 인공지능과 결합된 생체공학적 신체, 가상현실, 스마트홈과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 미래 직업과 교육, 사이버 테러와 해킹으로 인한 보안 문제, 웰빙과 미래 의료 등 우리 앞에 펼쳐질 과학기술이 삶과 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려준다.

사람들이 고정적으로 일하지 않고 단기적, 일시적으로 일하는 긱(Gig) 경제가 활성화될 것을 예측하기도 한다. 북유럽 미래학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읽다 보면 미래 도시의 광경이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진다.

‘미리 가본 내일의 도시’는 우리의 삶이 얼마나 빨리 변화하고 있는지, 급변하는 과학기술이 우리가 살고 일하는 방식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등 놀라운 미래 세계를 한눈에 보여 준다.

 

시사매거진, SISAMAGAZINE

신혜영 기자  gosisashy@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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