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 대비 민관 협력체계 구축

정읍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회의 개최(사진_정읍시)

[시사매거진/전북=김성국 기자] 정읍시는 지난 24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에 대비하여 민관 협력관계를 원할히 하기 위해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의 풍수해와 폭염 대책을 설명하고 기상청의 여름철 기상전망 발표, 유관기관, 부서별 추진대책과 민관 협력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토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김인태 부시장 등 당연직 위원 6명과 유관기관, 지역 내 전문성을 갖춘 재난안전 관련 민간단체 전문가로 위촉된 위원 19명 등 모두 25명으로 구성됐다.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는 재난과 안전관리 민관협력 활동에 관한 협의 기능을 수행한다.

또한, 평상시에는 재난 안전 위험요소와 취약시설을 모니터링하고 재난 발생 시에는 인적․물적 자원동원, 인명구조와 피해복구 활동에도 참여한다.

김인태 부시장은 “시와 유관기관, 재난 안전 관련 민간단체, 협회가 여름철 풍수해 예방과 대비에 최선을 다하고, 또 재난 발생 시에는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