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기 아동 흡연 예방 교육으로 청소년 흡연 조기에 봉쇄

곡성군은 13일부터 오는 6월 25일 까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12개소 430여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 중이다.[사진 _곡성군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13일부터 오는 6월 25일 까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12개소 430여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 중이다.”고 22일 밝혔다.

계속해서 첫 흡연연령이 낮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유아기부터 흡연의 폐해를 알림으로써 향후 청소년기 흡연을 원천적으로 예방하기 위함이다.

군은 기본적인 도덕성이 발달하고 인지능력이 형성되는 유아들에게 흡연의 해로움을 알리고 담배의 실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조기 흡연예방교육의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어린이들에게 흡연예방 조기교육과 평생 금연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을 실시해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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