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홍삼산업의 현황과 실태조사 분석’자료 발표

진안홍삼연구소(사)한국약용작물학회 포스터발표상 수상(사진_진안군)

[시사매거진/전북=임성택 기자] (재)진안홍삼연구소(소장 박충범)는 지난 16~17일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약용작물학회 2019년 춘계학술발표회에서 우수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발표회에서 진안홍삼연구소는 2018년 진안홍삼산업 전수조사 결과인 ‘진안군 홍삼산업의 현황과 실태조사 분석’자료를 발표해 진안홍삼산업의 현황 파악과 향후 홍삼산업 정책방향에 활용하는데 의의가 있는 자료로 인정받았다.

박충범 연구소장은 “앞으로도 인·홍삼과 관련된 학술발표회에 적극 참여하여 진안홍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진안홍삼 산업의 발전에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약용작물학회는 1991년도에 창립되어 산학관연 관계자 7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2017년 한국연구재단에서 실시하는 학술지 평가에서 2,400여 종의 학술지 중 우수등재학술지로 선정되었다. 또한 시장규모 7.4조원의 한방약초산업에서 약용작물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와 관련 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국내 명문학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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