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더 리버사이드호텔 1층 '더 가든키친'

대한계단오르기협회 창립총회 기념사진 (사진_시사매거진 최지연 기자)

[시사매거진=최지연 기자] 대한계단오르기 협회가 오늘 22일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초대 협회 대표로 탤런트 최완정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대한계단오르기 협회는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을 한번에 할 수 있는 '계단 운동'을 소개하고 홍보하여, 계단 오르기가 범국민이 즐길 수 있는 생활 운동이 되어 국민 건강이 증대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대한계단오르기 협회는 '계단 오르기 대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홍보하고자 한다. 올해 6월 중으로 부산 BIFC에서 '제 1회 계단오르기 대회'를 개최하고, 이후 7월 중으로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제2회 계단오르기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대한계단오르기협회 최완정 회장과 이정용 부회장 (사진_시사매거진 최지연 기자)

이날 취임한 최완정 회장은 “연예계의 불규칙한 일정과 우울증으로 건강이 나빠졌지만, 꾸준히 계단오르기 운동을 하면서 우울증도 낫고 건강도 좋아졌다”며, “처음 아파트 계단을 오른다고 이상하게 바라보셨던 분들도 이제는 계단을 오르기 운동을 함께 한다.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계단 오르기 운동을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회장에는 탤런트 이정용, 감사에는 홍대식(서강대로스쿨소장 겸 교수)이 선출됐다. 이사에는 손우기(신선미세상 대표), 김성민(시사매거진 부회장), 양 걸(금영엔터테인먼트 본부장) 등 3인이 선임되었다. 이외에도 박종훈(고려대학교 병원장), 이준희(경인교통방송제작 국장), 임희섭(신선미세상 고문) 등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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