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집사부일체 방송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9일 방송된 sbs‘집사부일체’에서는 이상윤, 이승기, 육성재, 양세형은 새로운 사부를 만나기 위해 파주 예술 마을로 갔다.

멤버들은 새로운 사부를 소개하는 힌트 요정으로 배우 이병헌과 통화를 하게 됐다.

육셩재는 이병헌에게 “평소 롤모델이다. 모든 감정이 눈빛에서 다 보인다. 눈빛 연기를 배우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병헌은 “브레이크 댄스는 가르쳐 줄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병헌은 멤버들에게 “나와 쌍둥이 같은 형제다. 20년이 넘은 인연의 친구다. 이 분이 나 때문에 죽을 고비를 넘겼다. 또 할리우드에 진출 했던 분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러자 이승기는 “할리우드에 진출한 배우가 많지 않은데. 비? 마동석”이라고 했다.

사부가 있다는 건물 입구에 도착하자 주위 아름다운 풍경들과 다르게 이상한 기합 소리가 울려 퍼지기 시작했다.

긴장한 멤버들은 “입구부터 포스가 느껴진다. 우리가 있을 곳이 아닌 것 같다”며 사부와 만남에 앞서 고민을 했다.

조심스럽게 안으로 들어간 멤버들 눈 앞에 총, 칼, 몽둥이까지 평소에는 흔히 볼 수 없는 무기들의 향연이 펼쳐졌다.

당황한 멤버들은 예상치 못했던 '거장 정두홍 무술감독'의 등장에 깜짝 놀랐다.

정두홍의 등장에 반가워하던 멤버들은 들뜬 마음도 잠시 포스 넘치는 사부님의 한마디, 한마디에 황급히 움직이며 군기 잡힌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김태리, 전지현의 액션대역을 맡은 배우와 마동석의 액션연기를 맡아하는 액션배우에게 한 번에 날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또 멤버들은 정두홍 감독은 이상윤에게는 액션을 가리키며 자신의 키보다 훨씬 높은 매트를 넘게 하면서 “당신은 이미넘을 실력이 됐다”라고 자신감을 주며 성공을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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