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예종-㈜뮤직홈 전략적 업무협력 협약식 기념 촬영

[시사매거진=김민수 기자] 지난 17일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학장 이외수)는 음악상생기업 ㈜뮤직홈과 전략적 업무협력을 체결하고, 음악콘텐츠와 악기 보급 및 인재 양성을 목표로 협의를 맺었다.

이날 남예종 차은선 대표는 뮤직홈 서동범 대표와 체결식 자리에서, "남예종은 악기수리를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뮤직홈은 흠결이 있는 악기들을 보급하여 상생의 교육을 실현하고 일자리 창출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남예종에서 오는 7월에 주최하는 뉴욕 카네기홀 NYJ국제콩쿠르에 뮤직홈 학생들도 참여하기로 했으며, 세계적인 무대의 공연인 만큼 다양한 행사와 특전들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남예종 학생들은 졸업 후 뮤직홈 강사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남예종에서 주최한 NYJ국제 콩쿠르에 대상 입상자인 추민주 학생이 오는 7월 17일에 카네기홀에서 연주를 한다.

남예종 차은선 대표는 “다음 국제콩쿠르대회에 뮤직홈 학생들도 앞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세계적인 무대에 서는 특전들도 함께 하기로 했다”며, “이번 전략적 협의로 남예종과 뮤직홈의 상생의 나눔과 협업이 펼쳐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뮤직홈에서는 우리동네오케스트라 18기를 모집한다. 뮤직홈은 기수별로 전국 550여개의 오케스트라 동호회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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