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자단 활동 지원과 체험 프로그램의 차별화

한국·대만·베트남 국제교류 및 봉사 사업 협약식 체결

매년 여름·겨울 해외봉사여행 프로그램 갖춰

[시사매거진=김민건 기자] (주)시사매거진(회장 김길수)이 '주니어시사매거진' 출간과 '청소년기자단'을 본격 출범한다.

(주)시사매거진은 주니어시사매거진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위해 지난 17일 대만 타이난(대남_臺南)시와, 자이시(嘉義市)를 디엠지(DMG, 대표 김윤중)와 HV인터내셔널(대표 이종일)과 함께 방문해, '한국·대만·베트남 국제교류 및 봉사 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주니어 시사매거진의 청소년 기자단은 빠르게 소통하는 현 사회에서 기성세대와 학생들간 가치관의 간극을 메우고, 올바른 언론에 대한 이해도와 리더십 증진을 위해 출범했으며, 취재활동을 통해 학교와 주변, 나아가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적현상에 대해 심층적으로 접근하는 능력을 키우고 올바른 비판의식 함양을 목표로 하는 단체이다.

또한 기자단의 청소년 국제교류와 봉사 및 기부활동, 사회공헌, 문화체험 등 특별한 여행 경험을 통해 청소년이 더 큰 세상과 마주 할 수 있는 배움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세계 각국의 현지 문화를 느끼며 다름을 알고 포용하는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자 디엠지(DMG)의 월드볼런투어와 함게 하기로 뜻을 모았다.

(왼쪽부터) HV인터내셔널(대표 이종일), 디엠지(DMG, 대표 김윤중), (주)시사매거진(회장 김길수), 국제라이온스협회 300-D1지구 임건림(林健霖) 사자탐색위원회 위원장, 국제라이온스협회 300-D1지구 황서봉(黃瑞峯)관회청소년 및 마약퇴치 위원장

지난 4월 김윤중 대표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00-D1지구(대만)의 2018-2019 총감 정춘원(鄭春源), 2019-2020 사무총장 오조엽(吳朝曄)과 만나 미리 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은 이전에 논의 된 협의사항을 재 확인하고 행사 운영에 제반되는 호텔, 관광, 차량, 식사, 봉사 및 교류 프로그램 등의 활동에 대한 사전 답사가 이뤄졌으며, (주)시사매거진-디엠지(DMG)-HV인터내셔널-국제라이온스협회 300-D1지구(대만)가 함께 협약을 체결하기 위한 자리였다.

만찬회장에서 시사매거진 김길수 회장이 인사를 전하고 있다. [좌측부터 디엠지(DMG)김윤중 대표, (주)시사매거진 김길수 회장, 린짱허(林江和) 제1부총재, 장시우화(張秀華) 총재 ]

이날 자리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00-D1지구(대만) 장시우화(張秀華 zhāng xìu huá) 총재, 린짱허(林江和 lín jiāng hé) 제1부총재, 장짜오롱(張兆榮 zhāng zhào róng) 제2부총재, 우차오이에(吳朝瞱 wú cháo yè) 사무총장, 임건림(林健霖) 사자탐색위원회 위원장, 황서봉(黃瑞峯)관회청소년 및 마약퇴치 위원장을 비롯한 300-D1지구(대만)의 임원단이 모두 참석했으며, 행사 중간에는 황민훼이(黃敏惠 huáng mǐn hùi) 자이시(嘉義市) 시장도 방문해 인사를 나눴다.

시사매거진의 김길수 회장은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국제교류에 대한 관심도와 봉사 활동에 대한 관심도는 매우 높은 수준이다. 때문에 향후 주니어시사매거진 기자단의 해외 봉사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전하며, "한국과 대만의 학생들이 서로 합심해 봉사활동을 하고, 그들간의 소통과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한다면 양국의 미래를 짊어 질 학생들에게 참된 의미와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기대를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시 되어야 하기 때문에 항상 만전을 기하고,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최고의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아가자"고 뜻을 밝혔다.

장시우화 총재는 "한국과 대만 청소년들의 교류와 봉사를 통해 우의를 돈독하게하는 뜻 깊은 행사를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오는 8월에 한국-대만 국제교류 및 봉사 캠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시사매거진 김길수 회장이 장시우화(張秀華)총재에게 시사매거진5월호 잡지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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