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안방극장 시청자들 사이에서 쿨 김성수 아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늘 오전 방송된 케이비에스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김성수와 딸 김혜빈이 쿨 유리 집을 찾아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특히 쿨 유리는 김성수 아내와 생전에 친구 사이였다.
지난 주 방송에 이어 오늘도 쿨 유리가 김성수 아내와 생전 추억을 언급해 딸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이와함께 오늘 방송에서는 쿨 유리의 가족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성수는 유리의 어머니를 5년 전 유리 결혼식 후 오랜만에 만났다. 김성수는 “그대로시다”라며 “예전 보다 더 미인이 되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쿨 김성수 아내는 지난 2012년 10월 16일 동료 2명, 채리나, 박용근과 함께 있다가 한 남성이 휘두른 칼에 찔려 사망했다.
같이 있던 박용근은 동료들을 보호하다 복부에 칼에 찔렸고 간이 40% 절제되었지만 다행히도 살아났다.
사건 후 16시간 만에 잡힌 범인은 “죽일 생각은 없었다”며 “순간적으로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
2013년 최종판결에서 범인은 양형기준보다 더 긴 징역 23년 선고를 받았는데 이유는 범행 원인을 피해자에게로 돌렸고, 어린 딸의 성장을 지켜보지 못한 점 등이 거론됐다.
박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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