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tvN)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지난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영혼소생구슬> 3회 (극본 문수연/연출 유제원)에서 살인마 오영철(이성재)은 박기만(이철민)에게 제 정체를 밝히며 공격했다.

오영철은 “내 몰골 봐라. 나도 모른다. 하지만 확실한 건 신도 내 편이라는 거다. 이게 아직 살인을 끝내지 말라는 계시 아니겠어?”라며 광기를 드러냈다. 이에 박기만은 “그래, 신에게 물어보자. 누구 죄가 더 무거운지…”라며 오영철과 맞붙었다.

마침 경찰이 들이닥치며 쓰러진 오영철은 병원으로 실려 갔고, 박기만은 도망쳤다. 이후 오영철은 다시금 박기만을 공격했고, 박기만은 구급차로 옮겨지면서도 “오영철 아버지”라고 오영철의 진짜 정체를 밝히려 했으나 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했다. 오영철의 정체를 아는 유일한 인물인 박기만이 그대로 의식을 잃으며 중요한 인물이 됐다.

한편, <어비스>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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