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배우 손병호가 MBC 특별기획 '이몽'에서 독립투사 역을 맡았다.

14일 소속사 가족이엔티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MBC 특별기획 드라마 '이몽'(연출 윤상호, 극본 조규원, 제작 이몽 스튜디오 문화전문회사)에 손병호가 특별출연 한다고 밝혔다.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MBC 특별기획 드라마 '이몽'에서 손병호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의 아들이자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준형 역을 맡았다. 

손병호는 "고향인 안동에서 독립투사역으로 특별출연을 제안해줘서 고마웠다. 무엇보다도 뜻 깊은 작품이어서 흔쾌히 수락하게 되었던 것 같다"며 "열심히 촬영했으니 드라마 '이몽' 많은 시청 그리고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사진= 가족이엔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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