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랑공동체, 한국농어촌사랑 방송예술인, 고려대학병원 의료진 함께

강원도 산불 피해자들을 위한 의미있는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시사매거진=김태훈 기자] “비록 몸은 힘들었지만 뿌듯하고 보람찬 봉사였습니다.”

우리사랑공동체(회장 이기태)는 (사)한국농어촌사랑 방송예술인공동체(이사장 임병기), 고려대학병원 박종원 교수 및 의료진들과 함께 17일 강원도 고성 거진정보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불재난지역농업인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160여분의 어르신들에게 의료 지원 행사와 함께 연예인들의 문화공연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우리사랑공동체 이기태 회장은 ”부산에서 양두영, 원장덕 고문, 정만욱 수석부회장, 김종민 부회장, 정광회 봉사위원장, 장정훈 사무국장, 장명근 회원 등 모든 회원들이 현장으로 달려와 봉사활동에 참가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봉사가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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