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1390건 점검, 사업 적기추진‘박차’

(사진_해남군)

[시사매거진/광주전남=공성남 기자] 해남군은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주요사업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하고, 이월·불용예산을 최소화하는 등 계획적인 재정집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5,000만원 이상 모든 사업의 당초 수립된 계획대비 사업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추진에 어려움이 발생한 사업에 대한 대책을 논의, 사업의 장애요인을 해소하고 적기에 추진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했다. 

해남군의 1회 추가경정예산이 포함된 5,000만원 이상 보고대상사업은 총 1,390건 6,375억원 규모이다.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집행 추진상황 보고회와 수시 추진실적 점검을 통해 올해 계획 사업의 적기 추진을 유도하고, 이월 및 불용액을 최소화 해 나갈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추진상황 보고를 통해 검토된 현황에 대해 면밀히 분석해 차질없는 사업추진으로 군정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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