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렴행정 확산을 위해 우수사례 적극 공유에 나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5일 광주전남혁신도시 소재 aT 본사를 방문한 강원도 도민감사관에게 aT의 부패방지 우수시책을 발표하고, 지역간 청렴문화 확산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사진_at]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우리사회 전반에 청렴문화가 뿌리내리고, 공공부문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기관 간 청렴우수사례의 활발한 공유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15일 광주전남혁신도시 소재 aT 본사를 방문한 강원도 도민감사관에게 aT의 부패방지 우수시책을 발표하고, 지역간 청렴문화 확산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직무능력 향상 및 우수기관 벤치마킹을 위해 aT를 방문한 강원도 도민감사관 및 부패방지 업무 담당자 70여명에게 ISO37001 인증 획득, 전사적 반부패 추진조직 운영, 부서별 고유 위험과제 발굴 제도 및 ‘청렴여권’ 등 임직원 대상 교육․홍보 활성화제도 등 aT가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청렴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방문한 강원도 도민감사관 관계자는 특히 aT의 익명신고시스템 운영사례, ISO37001 인증 노하우 등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이번 방문이 유익한 시간이었음을 전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명곤 상임감사는 “aT와 강원도가 청렴경영․청렴행정에 앞장서는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기 위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aT도 모범적인 공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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