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차 고천발원제 역사문화포럼 함께 진행

한민족 국조전건립 범국민운동본부 창립 제2주년 기념식 포스터

[시사매거진=김태훈 기자] “한민족과 인류를 이끌 인재를 양성해 홍익인간 이념을 세계에 구현하고, 한국 고유의 사상과 전통문화를 전승해 발전시키겠습니다.”

‘한민족 국조전건립 범국민운동본부 창립 제2주년 기념식’ 및 ‘제19차 고천발원제 역사문화포럼’이 오는 25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강당에서 열린다.

한민족국조전건립범국민운동본부(대표 최학준, 이하 국조전)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 △기념식 △역사문화포럼 △만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식전행사로 진행되는 공연에서는 △취타대 △천부경 천무 △영시(靈詩) 낭송 △경기민요 △부채춤 △한량무 △사물놀이 등의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후 역사문화포럼에서는 △왜 이 시대에 국조전인가(최학준 국조전 대표) △환인 12분국의 비정과 광명사상(정진만 21세기에새로조명하는고대사 저자) 강의가 진행된다.

최학준 국조전 대표는 “국조전 창립 두 돌을 맞아 기념식과 역사문화포럼을 준비했다”며 “왕림해 자리를 빛내주고 축하해달라”고 부탁했다.

국조전은 한국의 역사와 정신문화의 상징인 마고궁, 삼성궁, 단군성전 등의 건립과 단군박물관, 역사관 등의 교육시설을 건립해 세계적인 한민족 성지를 조성하고 문화국민으로서 자부심을 갖도록 하며 민족의 얼과 정기를 일깨우는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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