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MBC(Africa master Blockchain Company), 남아공 뉴캐슬시 교통단속시스템 공급 계약

- AMBC(Africa master Blockchain Company), 블록체인 기반 아프리카 스마트시티 기술구축 시동

[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Africa master Blockchain Company(이하 AMBC)가 아프리카 남아공 뉴캐슬시에 교통단속 시스템 중요 부분을 위한 단속 솔루션 및 백 오피스의 구축 및 운영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AMBC와 현지 교통단속 시스템을 나탈주의 산업도시인 남아공 뉴캐슬시에 교통단속 시스템 중요 부분인 근교의 교통 단속, 주 정차 위반, 안전벨트 미착용 등 교통 단속 시 사용되는 단속시스템 및 백 오피스의 구축 및 운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 중 AMBC는 단속 카메라에서 전달되는 단속 차량의 정보의 데이터 관리에 투명성 및 데이터 보안을 위해 블록체인 기반의 DBMS(database management system)의 백 엔드 환경을 구축 제공하며 기존의 은행 고지서, 신용카드 결제의 과태료 결제 방식 외에 AMBC의 PAY시스템을 추가로 접목해 결제 서비스 외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의 서비스를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AMBC의 자체 기술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교통 분야에서 ITMS는 스마트 시티의 중요 부분으로써 스마트카와 연계될 경우 선진국 기술과도 경쟁할 수 있는 최첨단 기술로서 기존의 단속 시스템을 기반으로 교차로 통행 운영, 무인 주정차 관리, 머신러닝 및 AI를 기반으로 한 차량 행적 조회 등의 시스템으로 더 효율적인 시 운영과 부족한 시의 재정 추가 확보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뉴캐슬시 교통경찰 당국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뉴캐슬시의 시장, 교통결창국장 및 담당자들은 올해 안에 한국을 방문하여 남아공의 발전적 교통정책 운영 방법에 대하여 한국의 고도화된 시스템 및 운영 노하우의 견학 및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아프리카의 교통 문제 솔루션을 한 단계 상승시키기 위한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AMBC의 권준혁 COO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인정받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과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핀테크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향후 IoT 기술이 결합된 스마트 시티교통시스템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아프리카 및 개발도상국에 맞는 스마트시티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AMBC는 아프리카의 경제성장을 위한 금융생활의 저변을 넓혀 90조 규모의 아프리카 송금 시장을 겨냥한 글로벌 거래소 트레이딩 사업을 위해 아프리카 55개국 코인거래 플랫폼인 거래소를 통한 블록체인 송금시스템을 완성해 결제 시스템을 공급하고 통신사 및 핀테크 기업, 대형유통사업자들과 협업을 통해 아프리카 ICT 선도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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