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가수 이소율 인스타그램 캡처)

[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13일 베트남 현지에서 가수 이소율이 한.베 합작 10부작 웹드라마 ‘하노이 로맨스’에 여주인공으로 확정됐다.

이번 소식은 이소율 개인 SNS 및 제작사(에스오디피 대표 황석) 관계자가 전했다.

가수 이소율은 ‘확 그냥 널 그냥’, ‘흔들흔들’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배우로써의 활약도 기대되는 연예인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한.베 합작 10부작 웹드라마는 오는 28일 국내오디션과 베트남 오디션을 거쳐 6월 중순에 촬영이 들어가며 현재는 10부작이지만 앞으로 더 많은 웹드라마 제작 계획이 있으며, 참신한 신인발굴에 주력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웹드라마 ‘하노이 로맨스’의 김미소 역은 베트남 본명 라이따이안 하잉으로 한국에 교환 학생으로 와 한국에서 생활을 한다. 낮에는 학생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밤에는 알바를 하며 한국에 적응에 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극중 캐릭터는 한국 생활이 힘듬에도 불구하고 항상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으며 주변 관계에도 밝은 모습을 보인다.

이번에 선보일 '하노이 로맨스'의 이소율의 연기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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