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ㆍ직원ㆍ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넌버벌 퍼포먼스

가족과 함께 즐기는 포스코 키즈 콘서트, 점프(JUMP) 공연 및 다채로운 행사 펼쳐져 (사진제공=크림아트)

[시사매거진=하명남 기자] 사옥 로비를 문화행사 공간으로 개방하여 20년 이상 지역 시민들과 함께 상생의 의미를 나누고 있는 포스코가 올해 가정의 달 5월에는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브랜드인 '점프'를 초청하여 지역 시민 및 가족들과 함께 만났다.

포스코는 지난 1999년 포스코센터의 로비를 음악 공연장으로 활용하기 시작하였고, 2015년부터는 어린이와 가족에게까지 폭을 넓혀 '포스코키즈콘서트'를 시작하였다. 4년간 어린이 뮤지컬을 비롯하여 인형극, 발레, 합창, 매직쇼, 넌버벌 퍼포먼스 등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무대에 올려왔다.

올해의 '포스코키즈콘서트' 역시 가족간의 사랑을 재확인하고, 어린이들의 정서발달과 올바른 인격형성에 기여하면서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실천하기 위한 작품으로, 가족 사랑을 무술로 표현하는 별난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사랑과 웃음, 열정을 선사했다.

가족과 함께 즐기는 포스코 키즈 콘서트, 점프(JUMP) 공연 및 다채로운 행사 펼쳐져 (사진제공=크림아트)

태권도와 태껸 등 동양 무술을 소재로 하여 대사 없이도 박진감 넘치고 화려하게 펼쳐지는 '점프'는 16년간 장기 공연을 이어온 한류문화의 대표작으로, 한국의 유별난 무술 가족이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펼쳐나가며 전세계인들로부터 끊임없이 웃음과 박수를 받은 작품이다. 

5월 11일 (토) 포스코센터 로비에서 두 차례에 걸쳐 관객들과 만난 이 날 공연에는 '점프'의 무술 가족 외에도 줄인형극(마리오네트) '잠자는 숲 속의 공주'와 '키다리 아저씨', '풍선 마술사'들이 어린이와 가족들을 기다리고 있으며, 다양한 선물과 이벤트 그리고 문화체험이 제공됐다. 또한 공연뿐 아니라 아쿠아리움과 스틸갤러리도 무료로 개방되며, 포스코센터에 입주해 있는 맛집들과의 협력체제를 마련하여 공연을 찾은 관람객들은 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 등 다양한 즐거움을 가족들과 함께 나눌 수 있었다.

가족과 함께 즐기는 포스코 키즈 콘서트, 점프(JUMP) 공연 및 다채로운 행사 펼쳐져 (사진제공=크림아트)
가족과 함께 즐기는 포스코 키즈 콘서트, 점프(JUMP) 공연 및 다채로운 행사 펼쳐져 (사진제공=크림아트)
가족과 함께 즐기는 포스코 키즈 콘서트, 점프(JUMP) 공연 및 다채로운 행사 펼쳐져 (사진제공=크림아트)
가족과 함께 즐기는 포스코 키즈 콘서트, 점프(JUMP) 공연 및 다채로운 행사 펼쳐져 (사진제공=크림아트)
가족과 함께 즐기는 포스코 키즈 콘서트, 점프(JUMP) 공연 및 다채로운 행사 펼쳐져 (사진제공=크림아트)

한편 지역사회의 문화 나눔에도 노력하고 있는 포스코는 포항제철소가 있는 포항에 1980년 효자아트홀을 건립하였고, 1992년에는 광양지역에 백운아트홀을 개관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제공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양 제철소가 있는 포항, 광양 지역의 문화나눔 활동을 기존 영화 상영 중심에서 클래식ㆍ뮤지컬ㆍ재즈ㆍ연극 등 다양한 장르로 폭을 넓히고 공연 횟수도 확대해,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할 예정이며 공연신청 등은 포스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 즐기는 포스코 키즈 콘서트, 점프(JUMP) 공연 및 다채로운 행사 펼쳐져 (사진제공=크림아트)
가족과 함께 즐기는 포스코 키즈 콘서트, 점프(JUMP) 공연 및 다채로운 행사 펼쳐져 (사진제공=크림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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