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진 지사장,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으로 영농활동 적극 지원 할 것"

(사진_한국농어촌공사 담양지사)

[시사매거진/광주전남=공성남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담양지사(지사장 박순진)는 영농철을 맞이해 지난 9일과 10일 담양호와 광주호에 전 직원 및 관내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풍년기원 통수식」을 열고 올해 첫 급수를 시작했다.

통수식은 한 해 농사를 시작할 즈음 풍년의 기원을 담아 겨울 동안 닫혀 있던 수문을 열어 물을 처음 흘려보내는 개통식을 기념하는 연간 행사다. 

이날 첫 급수를 기점으로 15일 본통수가 시작되면 담양지사는 담양호 수계를 통해 담양군 전체 8,134㏊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게 된다.

박순진 지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이 온전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절한 농업용수 공급을 통해 안전영농을 지원하는 담양지사가 되겠다”고 강조하며,“물관리 전문공기업으로서 스마트 물관리자동화시스템 구축과 수요자 중심의 영농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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