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곤지암 화담숲 맛집 '초월 보리밥'

[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5월은 가정의 달이라 불리우는 만큼 나들이를 떠나는 가족들이 증가하는 달이다. 특히 곤지암에 위치한 화담숲은 4,000여 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다양한 전시 및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어린 자녀들의 교육 및 힐링을 선사해 많은 방문객들을 기록하고 있다.

화담숲 여행의 즐거움은 한가지 더 있다. 화담숲에서 자연 체험을 통해 평안을 얻었다면, 화담숲 인근에 위치한 ‘초월 보리밥’에서는 자연친화적 재료로 만든 먹거리를 통해 먹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미 곤지암 맛집, 화담숲 맛집으로 입소문이 난 ‘초월 보리밥’은 직접 재배한 식재료들을 사용해 건강하고 신선한 한 상을 제공한다.

대표 메뉴로는 초월 정식, 보리밥 정식, 용대리 황태구이 보리밥 정식, 철판 제육 보리밥 정식, 돈까스 등 구성되어 있으며,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보리밥과 20여 종의 정갈한 밑반찬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청국장은 직접 담근 메주를 사용하여 본연의 구수함을 살렸고, 가마솥을 이용해 밥을 짓기 때문에 보리밥의 맛을 극대화 시켰다.

국산돼지고기와 특제 양념장을 사용해 만든 철판 제육은 식사 및 술안주로도 안성맞춤이며, 용대리 덕장에서 직접 공수해오는 황태로 요리를 한 황태구이는 일반 황태보다 크기가 크고 살이 도톰하여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이 외에 직접 콩껍질을 제거하고 알맹이로만 만든 콩탕, 메밀 전병 등 도심에서 쉽게 맛볼 수 없는 요리들 역시 준비되어 있다.

‘초월 보리밥’의 관계자는 “5월인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많은 가족들이 곤지암을 방문하고 있다”며, “방문해주시는 모든 이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맛과 위생, 나아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더욱 더 최선을 다해 우리 고유의 향토 음식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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