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스카이골프연습장이 그물망 보수와 골프공 교체를 하는 등 서비스 개선에 정성을 들이고 있다.

[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스카이골프 연습장이 최근 그물망보수와 골프공 교체를 하고 레슨 프로그램을 다양화하면서 아마추어,프로,프로지망생 골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스카이골프연습장은 200m의 드라이빙 레인지와 PAR3연습장을 갖추어 기초는 물론 실전까지 연습하기에 최적화된 곳이다. 음료 및 식사를 할 수 있는 휴게실과 실속있는 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프로샾, 세차장 등 편의시설도 갖춰진 연습장이다.

PAR3연습장 전경

특히 스카이골프연습장은 아마추어와 프로를 아우르는 골프레슨이 최적화되어 있다. 초보자와 로우핸디 골퍼들에게 맞춤형 레슨을 하는 4명의 프로가 상주해 있고 프로선수와 프로지망생을 육성하는 골프아카데미를 운영중에 있어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드라이빙 레인지와 PAR3연습장에서 프로와 프로지망생들의 멋진 스윙을 항상 감상할 수 있어 연습장 방문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이명하 프로가 광주 스카이골프연습장 PAR3에서 레슨을 하고 있다.

골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이명하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고문은 1982년 KPGA 입회 후 동해오픈에서 최연소 우승 기록과 함께 수 차례 우승 후 제14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을 역임한 화려한 이력으로 20년 이상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박연태 프로가 제자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광주 스카이골프연습장 PAR3)

또한 25년여 동안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박연태 프로를 거쳐간 제자들은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선수들이 많다. 이정은5, 이승현, 박상현, 황중곤 등 우승한 선수만 꼽아도 손가락이 모자란다.

아마추어 골퍼의 꿈과 프로의 꿈을 다 이룰 수 있는 여건 조성이 되어있는 광주 스카이골프연습장 관계자는 “항상 친절하고 언제나 쾌적한 분위기를 유지하도록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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