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KPS,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주시노인복지관과 협력 추진

나주시는 한전KPS,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주시노인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이달부터 관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배달하는 ‘든든한 밥상’사업을 추진한다.[사진_나주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이달부터 독거 등으로 인한 영양 섭취가 부실한 노인계층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든든한 밥상’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한전KPS,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주시노인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하는 든든한 밥상은 연말까지 매월 1회 진행된다. 

나주시노인복지관은 밑반찬(식품키트)을, 한전KPS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나주시는 지원 대상자 선정 및 배달 등 사업 총괄 임무를 맡았다. 

시는 각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직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통해 생계가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68명에게 균형 잡힌 식단의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생활실태파악 및 정서지원 등 안부를 살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민, 관 기관의 협력을 통해 추진하는 밑반찬 지원사업이 소외된 독거노인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하고 심신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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