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LX 공간정보 융복합 사업아이디어 과제 선정
경기도 공유기업 발굴.육성사업 모델 최우수 평가
공간분석 스마트계산기 및 20개 공간종류별로 원상복구, 철거 DB구축 및 운영, 파트너 매칭

[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지난 2월 국세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자영업 폐업율은 무려 89.2%로, 자영업자 100명이 창업했다고 가정하면 1년 이내에 89명이 폐업을 하고 있다. 이에 많은 자영업자의 폐업은 별다른 준비 없이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손실 크기가 크다. 또한 철거 및 폐업, 원상복구와 관련하여 경험과 정보의 부족으로 믿을만하고 합리적인 업체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주식회사 더순의 원상훈 대표는 ‘원철거’라는 국내 최초의 철거& 원상복구 중개 플랫폼 브랜드를 출시했다. 

[원상복구, 철거 한번에 “원철거”플랫폼 구성도

한 번의 견적 신청만으로 최대3곳의 업체의 방문 상담 및 견적서, 워크플랜을 제공받을 수 있다. 자영업자들이 일일이 철거업체를 찾고, 알아보고, 평가해서 공사할 업체를 결정하는 수고로움을 벗어나 제안된 여러 업체들 중에서 가장 알맞은 철거업체를 선택해서 계획한 철거공사를 순조롭게 완료 하도록 돕는다

원철거는 혁신적인 철거 플랫폼 모델을 위해 철거공사 견적 및 중개서비스 제공방법 BM특허등록, 기업부설 연구소 설립, 벤처기업인정, 간편 견적이 가능한 공간분석 스마트계산기개발 등 철거신청자들의 공간분석에 대한 기술기반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 또한,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사업아이디어 공모전 수상, 경기도의 철거DB 공유기업 사업자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공유기업 활성화 유공 표창을 받으며 공익적 가치와 혁신도 함께 추구하고 있다.

특히 BM의 차별성으로 2018 경기도 공유기업 IR & 오픈 이노베이션데이에 투자자 대상으로 사업성 및 성장성 등 1위의 평가를 받기도 했다.

특히 ㈜더순의 원상훈대표와 경기도 공유기업 발굴육성 액셀러레이터인 ㈜상상이비즈 박순봉대표는 지난 4월에 철거플랫폼 “원철거”사업의 주도적인 시장 발굴과 마케팅 및 투자자금 유치 등 업무와 관련하여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파트너십을 운영하기로 했다.

[㈜더순, 경기도 공유기업 최우수상 수상]

마케팅부분의 성과로 2019년 3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한 원철거는 월평균 200건 이상의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전년대비 185%이상의 상담건수 증가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서울, 경기, 인천 권역을 중심으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300여 파트너들이 참여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상담문의로 인해 전국적으로 1,000개의 파트너를 모집할 것이며 국내 최고의 철거 & 원상복구 플랫폼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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