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가 추가된 위닉스 제로2.0 공기청정기 기증

위닉스 경기도 시각장애인연합회 공기청정기 300대 기증

[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종합생활가전기업 위닉스는 지난 7일 경기도 시각장애인연합회에 공기청정기 제로2.0 300대를 기증했다.

경기도 시화에 본사가 위치한 위닉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공헌을 목표로 경기도 시각장애인연합회를 찾아 공기청정기를 기증했다.

위닉스가 기증한 제로2.0 공기청정기는 ‘모두가 누리는 맑은 공기’ 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국내 최초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와 음성가이드 매뉴얼을 적용하여 시각장애인도 손쉽게 공기청정기 조작 및 사용 할 수 있게 설계 되었다.

위닉스는 사회공헌을 위해 다양한 CSR 활동을 이어가 있다. 지난 4월에는 “위닉스의 따뜻한 세상 만들기” 라는 이름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 목적으로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소망동산에서 30여명의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 봉사활동으로 따듯한 마음을 나눈바 있다.

또한 2018년 12월19일 분당구청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하고 공기청정기 및 제습기 420대(1억 5천만원 상당)를 분당구에 기탁 했다. 기탁품은 취약계층이 많이 모이는 관내 경로당, 종합사회복지관, 저소득 가정에 전달 되었다.

위닉스 윤봉영 전무는 “공기청정기 기증으로 지역 내 시각장애인분들도 미세먼지의 위험성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기를 희망한다”며 “지역사회를 지원하고 사회공헌을 목표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꾸준히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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