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주요부서 최종 계획 공유, 막바지 체전 준비 박차

장애학생 전국소년체전 최종 현장보고회(사진_익산시)

[시사매거진/전북=김창윤 기자]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전과 제48회 전국소년체전 주 개최도시인 익산시는 9일 메인스타디움인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정헌율 익산시장 주재로 체전 관련 부서장들과 읍·면·동장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현장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14개 주요부서 최종 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익산종합운동장과, 전국장애학생체전 개회식이 열리는 익산실내체육관으로 이동해 현장을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그동안 각 부서와 읍·면·동, 유관기간 등이 지속적인 보고회를 통해 끊임없이 점검하고 검토해 준비를 해온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며“각 기관들과 서로 유기적으로 협력해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관람객들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한편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전 개회식이 진행되는 14일에는 15시 30분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6시 공식행사, 17시부터는 비와이, 청하의 축하공연과 미디어 퍼포먼스 공연 등이 펼쳐지며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주 개최지인 익산을 중심으로 6개 시·군에서 16개 종목이 개최된다.

또한 제48회 전국소년체전은 개회식 없이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주개최인 익산을 중심으로 14개 시·군에서 36개 종목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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