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2015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3~‘14년 2등급(우수기관) 이어 1등급 달성, 반부패 시책 제도화 ·조직 내재화 성과 인


[시사매거진]한국환경공단은 지난 22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2015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최우수 기관)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란 자율적인 청렴시책 추진을 유도하고 부패유발요인을 진단·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지난 1년 동안 각 기관들이 추진한 청렴사업들을 평가한 것이다.

공단은 △ 이사장, 상임감사 등 경영진의 청렴 소통 △ 부패유발 요인제거를 위한 제도 개선 △ 청렴 실천리더 선정과 부서별 반부패 자율개선과제 발굴·실행 △ 일상·특정 감사로 예산낭비 예방 △부패공직자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시행 등 부패방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청렴 문화의 내부 정착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펼쳐온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등급에 해당하는 1등급(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공단은 2013~2014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2년 연속 2등급(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공공기관의 반부패 활동을 선도해 왔다.

공단 강형신 감사는 “이번 성과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부의 반부패 정책을 적극 반영하고, 이를 조직 내 문화로 공공히 다져나감으로써 국민의 신뢰를 받는 기관으로 계속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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