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계명대학교동산병원학교 개교, 행복배움터로의 첫 발 내딛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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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계명대학교동산병원학교 개교, 행복배움터로의 첫 발 내딛어
  • 대구경북취재본부 구웅 기자
  • 승인 2019.05.0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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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장애학생의 교육권 보장을 위한 계명대학교동산병원학교 개교
대구시교육청은 계명대학교 신축 동산병원 16층 소아청소년과 병동 내에 병원학교를 개교하고, 5월 8일 오후 3시 30분 동산병원 5층 세미나실에서 개교식을 가진다. 2019.05.08. (사진_대구시교육청)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계명대학교 신축 동산병원 16층 소아청소년과 병동 내에 병원학교를 개교하고, 5월 8일(수) 오후 3시 30분 동산병원 5층 세미나실에서 개교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는 대구에서 네 번째 맞는 병원학교 개교이다. ▲기존 병원학교(3교) : 영남대학교병원학교(2006년 개교), 대동병원학교(2007년 개교), 경북대학교병원학교(2008년 개교)

이번에 개교하는 병원학교는 대구시교육청이 지난 2018년 8월 24일 계명대학교동산병원과 병원학교 개교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계명대학교병원 측에서 76㎡의 병원 내 소중한 공간을 제공해 주었으며 10개월 여간 협업을 통해 개교 업무를 추진해 온 덕분에 순조롭게 개교를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대구시교육청은 약 1억 원의 예산 지원과 특수학교 교사 배치를 통해 친환경 시설 및 교구를 확보하고, 스마트교실 및 뮤직존 등의 최신 교육시설을 구축하여 건강장애학생을 위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수업 일수 부족으로 진급을 하지 못했던 건강장애학생 및 학부모의 걱정을 덜어주게 되었다.

병원학교는 3개월 이상 병원 입원 또는 장기 요양 등으로 인한 장기결석으로 유급이 예상되는 건강장애를 지닌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하여 병원 내에 설치된 특수학급으로 이번 계명대학교동산병원학교 개교를 통해 병원학교가 설치되어 있지 않았던 달서구 및 달성군 지역 건강장애학생의 교육지원에 대한 요구를 반영하고 건강장애학생에 대한 교육권 제고 및 책무성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병원학교 개교식은 대구시교육청 및 계명대학교동산병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병원학교 경과(현황) 보고, 병원학교 명예교장 임명장 수여, 축사 및 격려사, 병원학교 등 병원 내 주요시설 방문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그리고 이날, 대구성보학교 장애청소년으로 이루어진 학교기업「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이 계명대학교동산병원 내에서 로비음악회도 함께 열어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역사회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순조롭게 병원학교가 개교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계명대학교동산병원학교 개교를 통해 건강장애학생들이 투병하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걱정하지 않고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함은 물론 병원학교가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는 행복배움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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