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김민건 기자] ㈜한국용존원자수소수연구원 김용묵대표가 지난 2일 대한민국소비자평가우수대상에서 용존원자수소수 장치부문을 수상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소비자평가우수대상은 지난 10여 년간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동주관 기관의 1차 심사,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참여한 2차 종합심사와 소비자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엄격하게 이루어졌다. 특히, 소비자가 직접 평가하는 솔루션을 도입하여 일정기간 동안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고 소비자의 권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우선으로 실천하는 모범 인물과 기업을 수여 대상으로 선정하여 더욱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이날 수상을 한 김용묵 대표는 "용존원자수소수는 한국의 독자기술로 개발됐다. 이는 유해독성산소를 제거하여 환원시키는 것으로, 항산화, 항노화, NK세포 활성화를 통한 면역력 강화에도 탁월하다고 알려졌다"며, "지난 4월, 폐사어류처리기가 설치된 경남 하동군에 위치한 가두리양식장에서 수소수를 이용한 탈취기술과 오클린테크의 폐사어류처기의 특허를 받은 발효 미생물 ‘신트로피’와 결합된 양식어류 폐사체를 비롯하여 유기성 폐기물과 춘산분뇨 및 가축폐사체 등을 분해, 소멸시켜 토양을 재생시키는 퇴비를 완성시키는 장치를 선보여 많은 어민들에게 각광을 받기도 했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어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