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동해시평생교육센터는 지역사회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강의의 일환인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총 3회에 걸쳐 강연회가 진행되며, 오는 3월 16일(수)에는 발한도서관에서 놀이연구가 편해문의 “놀이의 이해” 강의를 시작으로, 3월 24일(목)과 30일(수)에는 북삼도서관에서 각각“꽃살문”을 펴낸 김지연 그림책 작가와 “마주이야기”의 박문희의 작가를 만나,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는 방법과 그림책 선정방법에 대한 정보를 들을 수 있다.

오는 24일(수)부터 3월 6일(일)까지 3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접수할 예정으로, 희망자는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여신청서 작성 후 직접 방문 또는 팩스 접수가 가능하며, 행사내용 및 접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동해시립도서관(발한 530- 2480, 북삼 530-249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동해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작품으로만 만났던 작가를 직접 만나는 행복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며 "책 읽기의 또 다른 즐거움을 만끽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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