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원주시는 박경리문학공원이 주최하고 소설토지사랑회가 주관하는 『소설토지학교』가 오는 3월 26일부터 11월 26일까지(매달 1회, 토 오전 10시~시, 총10강) 박경리문학공원 문학의 집 5층에서 진행된다고 전했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참가비 50,000원)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기간은 19일부터 3월 25일까지 20~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박경리문학공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33-762-6843, 737-4766)로 예약 가능하다.

박경리문학공원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강좌는 소설 <토지>를 전공한 전문가의 강좌로서 시민이 박경리 문학을 다양한 각도에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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