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영 작가.

 

5월1일부터 7일까지 인사동 갤러리이즈 제1전시장에서 열렸던 메이크업아티스트 겸 서양화가 장소영의 세 번째 개인전 ‘심안여해展’이 평론가들의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뷰티와 미술경영을 전공한 후, 중앙대 예술대학원 미술디자인학과를 졸업한 뒤 일본에서도 색채를 공부한 장소영 작가는 현직 메이크업아티스트이자 서양화가라는 독특한 이력 때문에 평론가와 예술인들로부터 ‘미술계의 악동’이라 불리며 주목을 받았다.

7일 인사동 갤러리이즈에서 세번째 개인전을 마친 장소영 작가는 5월24일부터 개최되는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의 ‘2019 카루젤 드 루브르(Carrousel du Louvre Art Shopping)’의 최연소 부스개인전 초청작가로 선정되어 오는 16일 출국한다.

한편 장소영 작가는 작품‧도록 판매금 전액을 소외계층 아이들의 교육비로 후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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